홍의락, 19일 민원의 날 행사 200회 맞아

발행일 2019-10-15 17:11:0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의 ‘주민소통! 민원의 날’ 행사가 오는 19일 200회를 맞는다.

이날 오후 2시 지역 사무실(태전동 올리브빌딩 3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은 의정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북구 현안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 의원은 2015년 6월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 사무실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들어왔다.

운암지 제방 데크 사업을 시작으로 소년원·면허시험장·농업기술원 이전 등 정책관련 민원, 동호동 앞 국도연결도로개설 등 예산확보관련 민원, 태현교회 앞 횡단보도·신호등 설치 등 시설관련 민원 등 크고 작은 560여 사안을 상담 및 접수해 처리했다.

홍 의원은 “대구엔 소통 창구 자체가 부족한 건 사실이다. 주민들이 필요한 건 민원 해결도 해결이지만 ‘말할 곳’의 존재였다”며 “주민들은 문제 제기를 할 창구가 생긴 것 자체로도 속 후련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도 이들의 얘기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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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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