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보디빌딩협회 소속 류제형·설기관, 태극마크 달았다

발행일 2019-10-14 16:47:0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지난 13일 열린 2019년도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대구시보디빌딩협회 소속 류제형과 설기관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사진은 류제형(가운데)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보디빌딩협회가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해냈다.

협회 소속 류제형과 설기관은 지난 13일 영주 풍기읍 남원천변 인천축제장에서 열린 제49회 미스터 YMCA선발대회겸 2019년도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류제형은 남자 일반부 80㎏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설기관은 70㎏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이재후 남자클래식 175㎝ 1위, 정민우 남자클래식 171㎝ 2위, 박수빈 남자클래식 175㎝ 2위를 차지하는 등 대구시보디빌딩협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