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 마련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도레이첨단소재가 12일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구미사랑 페스티벌에서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도레이첨단소재가 12일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구미사랑 페스티벌에서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2일 저녁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구미사랑 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장석춘·백승주·김현권 국회의원,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전해상 사장과 회사 임직원 가족,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가 창립 20주년으로 특히 구미공단 50주년을 축하하고 구미시민들에게 받은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도레이첨단소재가 12일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구미사랑 페스티벌에서 인기 트롯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고 있다.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도레이첨단소재가 12일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구미사랑 페스티벌에서 인기 트롯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고 있다.
페스티벌은 레드벨벳·NCT 드림, 마마무 등 정상급 아이돌 그룹과 김범수, 조성모, DJ DOC, 홍진영, 김나희·강예슬 등 미스트롯 등 댄스, 발라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도레이첨단소재가 12일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구미사랑 페스티벌에서 인기그룹인 마마무가 인기곡 고고베베를 부르고 있다.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도레이첨단소재가 12일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구미사랑 페스티벌에서 인기그룹인 마마무가 인기곡 고고베베를 부르고 있다.
페스티벌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기 위해 전날 새벽부터 행사장 인근에 모여들기 시작한 4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은 낙동강 체육공원에 텐트 등을 설치하고 밤을 세우기도 했다.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사의 발전은 구미시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2010년에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구미에서 대규모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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