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경.
▲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경.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제1주차장 주변 유휴부지에 주차장 40면을 증설했다.

9일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증설로 기존 버스 14면, 소형차 199면 등 241면의 주차시설이 총 281면으로 늘었다.

또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과 폐쇄회로(CC) TV도 설치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5일 하루 동안 1만1천여 명의 입장객이 방문하는 등 주말 평균 1천500여 명이 방문, 관람객들이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 왔다.

관람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생물누리관과 가까운 곳에 주차장을 신설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주차장 신설로 관람객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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