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주요 타깃 국가 언어권별 총 2만부 제작||메디시티대구 성장스토리, 선도의료기관 등

▲ 지난 1일 창간된 의료관광 잡지 메디투어의 중국어판
▲ 지난 1일 창간된 의료관광 잡지 메디투어의 중국어판


대구시가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창간호를 지난 1일 발행했다.



대구메디투어 발행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이다. 의료산업의 중심 메디시티 대구의 저력으로 세계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는 6월부터 기획회의, 자료 수집, 취재 및 인터뷰,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 디자인 편집 과정을 거쳐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창간호는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 소개 등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담아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메디시티 대구 성장스토리,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대구선도의료기관 등을 소개했다. 예약 콜 서비스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 대구의료관광 할인카드 발급, 해외 진료상담회 개최, 대구SNS홍보단 활동사항 등도 기사화했다.



대구시는 창간호 2만부를 제작했으며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베트남, 캐나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 있는 24개 해외홍보센터, 156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에 배부한다.



대구메디투어 매거진 2호는 다음달 중 발행된다. 주제는 ‘여성을 위한 의료관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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