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내년까지 효율적인 관광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달서구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존 정책의 연계성, 통일성 부족을 해소하고 미래 다양한 관광수요에 적극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또 최신 관광트렌드 및 관광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단기적 전략사업과 중장기적 관광비전사업을 발굴한다.
특히 선사시대로 4개 거점공원 연결하는 선사테마 관광벨트 조성방안을 수립해 달서구 관광 마스터플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조달청 나라장터(G2B)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10일까지 공고하고 11일 입찰참가 신청을 받는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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