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오픈, 주말 2만여 명 방문

발행일 2019-10-06 14:12:0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아파트는 특별공급(10월7일), 1순위(10월8일), 당첨자 발표 10월16일

오피는 청약 및 당첨자발표(10월7일), 계약체결(10월8일)

세대구권 맨해튼 급부상에도 인근 시세보다 1억 원 낮은 파격 분양



화성산업이 지난 4일 공개한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모습.
화성산업이 지난 4일 오픈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2만여 명이 찾아 뜨거운 관심과 분양열기를 보였다.

인근 시세대비 파격적인 분양가, 설계와 무상옵션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 같은 분위기는 주말까지 계속됐다.

최근 대구시가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 지역 부동산은 들썩이고 있다.

이른바 서대구권 맨해튼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망을 보면 죽전네거리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역세권에다 인근지역이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라는 큰 호재를 받고 있는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지녔다.

인근 지역 동일면적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가와 비교해도 1억 원의 차이를 보이고 상품도 또한 경쟁력을 갖춰 최고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반응이었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고객들은 “도심 한가운데서 남향 위주로 이런 뷰가 확보되기도 쉽지 않다”며 단지설계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63㎡, 84㎡A, 84㎡B 1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8실의 모두 212세대를 공급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CGV(예정), 대구학생문화센터,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의료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장동초와 본리중, 효성여고, 대건고 등 명문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또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에 아파트는 물론 주거형 오피스텔도 전타입 4Bay 혁신평면설계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클린에어시스템, 홈네크워크와 연동한 IoT@home구현, 공동현관 문열림·엘리베이터 호출 가능한 블루투스 원패스시스템, 200만 화소 CCTV, 거실동체감지기,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 다양한 보안시스템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전용면적 84㎡은 아파트 전용 63㎡와 같은 구조의 프리미엄 공간을 선보이면서 주거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스템에어컨(안방, 거실), 현관중문, 빌트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쿡탑, 광파오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 등 총 10가지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1차 계약금 1천만 원, 60%까지 중도금 무이자를 지원한다.

아파트의 경우 안심전매프로그램을 적용해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며 오피스텔은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특별공급은 10월7일, 1순위 10월8일, 2순위 10월10일, 당첨자발표 10월16일, 정당계약체결은 10월28일부터 10월30일까지다.

오피스텔은 청약 및 당첨자발표가 10월7일, 계약체결은 10월8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9-49번지에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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