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9월 대구ㆍ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 9월대구소비자물가동향
▲ 9월대구소비자물가동향
▲ 9월경북소비자물가동향
▲ 9월경북소비자물가동향


대구와 경북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8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같은달 대비 보합이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은 전달보다 1.6% 올랐으며, 지난해 동월 대비 1.4% 하락했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5% 떨어졌으며 전년 동월 보다 1.2%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생활물가도 소폭 올랐다. 생활물가는 0.7%, 신선식품물가는 6.9%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달 보다는 생활물가 0.4%, 신선식품물가는 11.8% 떨어졌다.



경북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 보다 0.3%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보다 상품, 생활물가, 신선식품물가는 각각 1.2%, 0.7%, 5.7% 올랐으며 서비스는 0.5% 떨어졌다.



반면 지난해 같은달 대비 상품, 생활물가, 신선식품물가는 각각 2.3%, 1.6%, 18.8% 하락했으며 서비스는 0.5% 상승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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