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시홍보관, 경연대회, 트롯 가수 송가인 초청공연





▲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 포스터.
▲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 포스터.
경북도내 소상공인들의 상생교류의 장인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가 27∼28일 이틀간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소상공인 간 경영정보를 공유·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한다.

행사 슬로건은 ‘다시 뛰자 경북, 일어나자 소상공인’으로 상품 전시·홍보관 운영, 솜씨 경연대회,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홍보관에는 도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우수 상품을 전시·홍보하고 컨설팅 부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들이 자금, 창업·경영지원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청년 CEO들이 창업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상담코너를 운영한다.

특히 초청공연에는 미스 트롯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송가인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지역의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소통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가 도내 처음으로 구미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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