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기차 에코랠리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출발||대구도심 18㎞ 구간 70분 달려,

▲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가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에코랠리 출발 모습.
▲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가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에코랠리 출발 모습.
‘2019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가 28일 대구 도심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친환경 전기차 67대가 참여해 도심을 질주한다.

서울, 경기, 세정, 전남 등 타 지역에서도 참여한다.

전기차 에코랠리는 동일 차종의 전기차가 정해진 시간 내에 지정된 코스를 주행한 후 전비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의 순위를 매겨 시상한다.

에코랠리 코스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두류네거리~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범어네거리~명덕네거리~계명네거리를 거쳐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하는 18㎞ 구간이다. 랠리는 7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행사는 전기차 에코랠리 뿐 아니라 다양한 전기차 전시와 시승, 문화예술공연 등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대구전기차 3기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돼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행사의 내용은 홈페이지(www.dgevrally.com)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계정 : dgevrally)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