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지방규제혁신 제안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법령 및 제도개선, 지자체 자치법규 개선, 적극 행정 등 행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이 채택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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