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 ‘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 MOU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형민 군의회 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식자재 유통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외식가족공제회를 출범해 직할지회(서울 25), 시·도지회(지방 15), 지부(224)를 포함해 전국 43만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안정적인 생산 및 가공과 유통 등 포괄적인 사업 협력관계 구축으로 영양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이사장은 “영양 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를 직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회원 간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