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김천시가 함께 조성한 교동 공영주차장이 지난 1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김천시가 함께 조성한 교동 공영주차장이 지난 1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김천시 협업 사업인 고속도로변 유휴부지를 활용한 교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됐다.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는 지난 4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공사는 김천IC 인근 유휴지 6천336㎡를 김천시에 제공했다. 김천시는 사업비 4억2천만 원을 들여 이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화물차 18대, 승용차 45대 등 총 6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이 주차장은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관계자는 “이번 교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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