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려

▲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축제’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이 딸과 함께 송이 채취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축제’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이 딸과 함께 송이 채취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축제’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때 열린 울진금강송 송이 깜짝 경매 이벤트 모습.
▲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축제’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때 열린 울진금강송 송이 깜짝 경매 이벤트 모습.
▲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축제’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금강송 소나무 밑에서 자라난 울진송이.
▲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축제’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금강송 소나무 밑에서 자라난 울진송이.
▲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축제’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울진금강송 송이.
▲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축제’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울진금강송 송이.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울진 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과의 만남을 테마로 한 ‘울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진 금강송 송이 판매 및 깜짝경매, 품평회, 송이 비빔밥 퍼포먼스, 금강송 송이와 울진 한우의 만남, 체취체험, 금강송 굴리기, 숲길탐방, 울진친환경농산물 전시회 및 시식회 등 예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고가의 송이를 저렴하게 구입해 맛볼 수 있도록 ‘송이 경매’와 ‘깜짝 할인 이벤트’ 프로그램 횟수를 늘렸다.

금강송 송이와 친환경 농산물을 주재료로 만든 송이국수, 송이라면 등 주전부리도 마련해 누구나 쉽게 울진 금강송 송이의 맛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울진 친환경 농수특산물, 전통술 가양주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금강송 송이와 울진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체험 한마당인 울진 금강송 로봇체험장과 3D 체험, 금강송 볼링놀이, 금강송 팽이놀이, 투호 놀이, 비단잉어 우유 먹이기 체험, 고구마 수확 체험장도 마련, 운영한다.

축제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퍼포먼스’는 축제 이튿날인 4일 오후 3시 축제장 내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민명강 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은 “울진 금강송 송이는 생산량과 품질에서 전국 으뜸”이라며 “이번 축제는 지역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울진산림조합과 송이생산·판매업체와 연계한 직판장 운영과 송이와 한우 맛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하는 등 먹거리 축제의 콘텐츠를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은 전국 최고의 향과 맛을 자랑하고 2019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품질 좋은 금강송 송이 생산지이며, 금강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청정한 지역”이라며 “땅속까지 투명한 울진에서 자란 친환경농산물로 농업인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건강을 주는 가족단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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