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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신 산업의 중심 안동서 ‘2019 국제백신산업포럼’개최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백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19국제백신산업포럼(IVIF2019)’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19국제백신산업포럼(IVIF 2019)’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안동에 구축하고 있는 백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세계보건 백신 개발과 보급 전문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행사이다.

IVI은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중국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했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백신산업 동향, 혁신적 기술진보 전파, 백신 산업발전과 육성 전략 수립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의 발전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2개 세션으로 나눠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의 문을 여는 기조 강연자로 사노피파스퇴르 R&D의 클레멘트루윈 수석부사장을 초청했다.

‘백신에서의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백신 개발 및 산업화에 있어 공공과 민간 협력의 현황 및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성공사례, 문제점, 해결방안 및 미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백신 산업의 새로운 의제 발굴을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백신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윈-윈(Win-Win) 전략과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해법 모색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부대행사로 안동의 백신산업을 볼 수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홍보부스를 설치해 백신 산업과 관련된 사업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 2022년 완공 예정인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 기반 시스템 구축,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백신 산업 스타트업·벤처기업 발굴 및 유치 사업과 지난 7월 산·학·관이 협약한 백신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이 탄력을 받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그동안 포럼 개최를 비롯해 관계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 산업단지 확장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백신산업의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안동의 백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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