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 이번 공모전에서 구미대학교 비주얼게임콘텐츠스쿨 학생들이 금상과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 ‘제3회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 이번 공모전에서 구미대학교 비주얼게임콘텐츠스쿨 학생들이 금상과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구미대학교 비주얼게임콘텐츠스쿨 학생들이 ‘제3회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을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미대는 지난 18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제3회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비주얼게임콘텐츠스쿨 4학년(심화과정) 이창용씨가 대학생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또 같은 학과의 조현숙·변현영씨는 은상을, 최지혜·박연욱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 대학생부 응모작은 33개 작품이고 전체 수상자는 모두 6명이다.

구미시는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과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대회는 성인부(모형), 대학생부(디자인·설계), 초등생부(그림과 모형)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조화성, 독창성, 실효성, 표시효과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구미대 비주얼게임콘텐츠스쿨 김준영 학과장은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은 디자인 능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을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2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 전시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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