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선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지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경산시가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선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지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산시가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선정하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단순 시간보내기식 휴식 공간으로 인식되는 경로당에 사회복지사,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등 관련 자격을 갖춘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건강, 여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9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지회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2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2명의 행정전담인력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해 선발, 다음달 1일부터 지원한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3-815-2121)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회계, 회원관리 등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지도를 통해 회원 간의 마찰을 줄이고 위생, 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유익 정보 제공자 역할도 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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