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6~17일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6~17일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Wee센터는 지난 16~17일 교육지원청 집단상담실과 체험활동기관에서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위기학생 및 학부모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학부모 교육을 제공해 학교폭력 원인을 파악하고 자기이해와 타인 이해를 증진시켜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은 경산지역 특별교육 이수처분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교육, 학부모 교육, 개인상담, 미술 치료,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연계한 한자, 바둑 체험활동 및 인성교육, 클라이밍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해 이를 통해 학생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했다.

이순호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9월 맞춤형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교육을 이수한 학생과 학부모가 새로운 경험에 도전을 위한 것”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아 자기 효능감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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