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5천만 원 확보

▲ 영양 외씨버선길이 한국관광공사의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송, 영양, 봉화, 영월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의 매력있는 길로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경북도 제공
▲ 영양 외씨버선길이 한국관광공사의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송, 영양, 봉화, 영월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의 매력있는 길로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경북도 제공


▲ 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쳐 석포면에 이르는 총 길이 12.1㎞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경북도 제공
▲ 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쳐 석포면에 이르는 총 길이 12.1㎞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경북도 제공




영양 외씨버선길과 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올가을 걷기여행축제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예산 5천만 원을 확보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걷기여행축제 공모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경북 영양·봉화를 비롯해 부산 동구, 강원 동해·양구, 충남 홍성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양 외씨버선길은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의 매력있는 길로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쳐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 길이 12.1㎞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여행하기 좋은 가을 걷기축제가 열리는 경북을 많이 찾아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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