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왜관공단에 위치한 SMI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왜관공단에 위치한 SMI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왜관공단에 위치한 SMI을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SMI 기업소개와 신규사업으로 개발한 전기스쿠터 등을 소개하고,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청년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 오찬을 함께 한 후 사내 북 카페에서 청년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근로자들은 왜관3산단 내 근로자복지시설의 확충과 지역의 강소기업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청년 채용 등을 건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 사업으로 2018년 180명의 청년이 취업했다” 며 “올해도 큰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청년근로자 고용·취업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왜관1·2산업단지까지 운행되고 있는 근로자 무료통근버스가 3단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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