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내년도 재해예방정비사업 국비 617억 원 확보

발행일 2019-09-15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성주군청 전경.
성주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소하천 정비 사업 국비 617억 원을 확보했다.

15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예상 확보로 상습침수 재해를 입고 있는 용암면 동락, 선남면 명포지구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배수펌프장 증설 1곳과 신설 1곳, 2개의 교량 개체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상습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앙배수로 정비 및 유수지 신설, 제방 호안 3㎞를 정비한다.

성주군은 상습침수재해를 입고 있는 용암면 동락, 선남면 명포지구 정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안전부 협의를 완료하고 6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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