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추석, 대구시 더 외로울수 있는 소외계층 보듬는다

대구시장 11일 노인요양시설 방문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소외계층 온누리 상품권 지급, 무료급식소 운영, 밑반찬 지원 등

대구시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선다. 사진은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여래원을 방문, 요양 중인 노인들과 대화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시설에서 봉사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수성구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숲’ 장애인 근로작업장을 찾았다.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9일 참누리정신건강센터를 찾아 시설 생활인들을 격려했다.

대구시는 이와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설생활인,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만7천300명에게 풍성한 추석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등 총 7억9천400만 원을 지원했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민간기업 후원 발굴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이마트, 대구은행 등 1억2천800만 원 상당의 물품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한다.

연휴기간 중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명절을 전후해 무료급식을 12곳에서 제공하고, 사전 대체급식과 도시락, 밑반찬, 명절물품 등을 2천400여 명에게 별도로 제공한다.

권영진 시장은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면 소외된 이들이 더 외롭다.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소외계층을 보듬고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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