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호 경상북도청년유도회 회장 취임

발행일 2019-09-10 17:43:2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황의호
“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청년유도회 조직을 활성 해 능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신임 황의호(58) 경북도청년유도회 회장은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황 신임 회장은 지난 8일 경북유교회관에서 치러진 임시총회에서 제13대 경북도청년유도회 회장에 단일후보로 추대돼 선출됐다.

신임 황 회장은 상주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경북대학교 토목공학 석사다. 금하건설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상주청년유도회 회장, 경북도청년유도회 상임부회장,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외무부회장, 상주교도소 교화위원을 등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사회경험과 경북의 문화발전을 위해 20년을 함께 해왔다.

황의호 회장은 “경북도의 유교적 전통문화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윤리 도덕성 회복을 위한 청년유도회 회원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편찬 중인 30년사를 발간하겠다”며 “시·군 지부 강화와 선비문화포럼 순회 개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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