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 원 확보

▲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구미 에코랜드의 진입도로가 안전해진다.

에코랜드 진입도로는 이용객과 인근 경운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로 도로폭이 좁고 급커브가 많은 데 비해 교통량과 보행자가 크게 늘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2천여 명의 경운대 학생들이 집단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산동면 인덕리 주민들과 경운대 학생들의 지역숙원사업인 이 도로의 정비공사가 가능해졌다.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장)은 9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8억 원의 에코랜드 진입도로 공사비를 확보했다”며 “산동면 인덕리 주민과 경운대생 등 3천여 명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비 6억 원, 노후송수관로 개체공사 4억 원 등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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