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9일 포항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 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비 10억 원과 울릉소방서 건랍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조성 사업비 7억 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포항 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오천 원동11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공공청사 내진보강공사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울릉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릉 소방서 신축 사업과 울릉읍 도동리 655-30번지 일원 도동약수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을 통해재난피해 방지는 물론 안전한 울릉 관광 기반을 조성할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그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들을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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