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30일 경남 거제시에서 ‘품질 혁신,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선발된 298팀, 3천여 명의 분임조원이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현장개선, 창의개선, 상생협력, 안전품질 등 12개로 구성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창의개선 분야에서 ‘운전취급 정보제공 시스템 개발로 운전취급업무 정확성 향상’을 주제로 은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운전신호 취급자의 인적오류로 인한 열차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안전품질 분야에서는 ‘검수고 전동차 전력공급시스템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를 주제로 동상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도시철도 3호선 검수고의 감전 및 단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는 기술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3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45회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열린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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