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청소봉사



▲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직원들이 해평면 한 홀몸노인 집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한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직원들이 해평면 한 홀몸노인 집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한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구미사업단이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K-water 구미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부녀회와 함께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또 같은 기간 구미사업단 직원들은 해평면과 장천면, 도개면, 산동면 등 4개 면에 있는 홀몸 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대원 K-water 구미사업단 차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사업단은 2013년 사업단이 문을 연 후 지금까지 직원들이 자진해서 기부한 모금을 재원으로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 등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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