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서 개최|| ‘글로벌 물산업 허브’로의 대구



▲ 강효상 의원
▲ 강효상 의원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이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고 환경부·대구시·TBC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9일오전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최인종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4일 개소식을 한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유치가 확정된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비롯해, 대한민국 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망라될 예정이다.

토론 발제자는 ‘대한민국 물산업의 현재와 진흥전략’과 ‘한국물기술인증원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환진 환경부 물산업협력과장과 정진영 영남대 환경공학부 교수가 각각 맡아 진행한다. 이후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을 좌장으로 하고 최희철 GIST 교수,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구자관 한국상하수도협회 상하수도인증원장 등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강효상 의원은 “물기술인증원이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로 오게된 것은 대한민국 물산업 수준을 한 차원 높일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이라며 “훌륭한 시설과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하고 물산업의 관심 또한 계속 환기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와 같이 의미있는 공론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야 한다”고 개최의 변을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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