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부총리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려는 가장 적극적 의지의 표현이 반란”이라고 강조
이날 경운대 벽강중앙도서관 콜로키움홀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김 전 부총리는 세 가지의 반란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환경에 대한 반란’, 두 번째 자신의 틀을 깨기 위한 ‘자신에 대한 반란’, 세 번째 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 변화시키는 ‘사회에 대한 반란’을 설명했다.
김 전 부총리는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려는 가장 적극적 의지의 표현이 반란”이라며 “국내 최고의 항공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며 강소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경운대의 ‘유쾌한 반란’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경제부총리를 지냈으며 아주대 총장,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