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명절 특판전 9일 대구시청 로비서

▲ 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의 특별판매전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모습.
▲ 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의 특별판매전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모습.


대구시가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특별판매전을 연다.



대구·경북 마을기업 상생장터가 6일 대구mbc 광장에서 열린다. 상생장터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마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9일에는 대구시청 로비에서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명절 특판전이 진행된다. 대구경북지역 34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술과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와 경북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도 고려했다.



이와별도로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주식회사 에스알,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12일까지 전국 10개소 역사(동대구역, 김천구미역, 포항역 등)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임시매장을 마련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