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1시23분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 인근에서 1t트럭이 사고를 내 실려있던 염산용기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염산이 고속도로에 유출됐다. 츨동한 소방당국이 염산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 4일 오후 1시23분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 인근에서 1t트럭이 사고를 내 실려있던 염산용기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염산이 고속도로에 유출됐다. 츨동한 소방당국이 염산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 4일 오후 1시23분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 인근에서 1t트럭이 사고를 내 실려있던 염산용기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염산이 고속도로에 유출됐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이는 모습. 청도소방서 제공
▲ 4일 오후 1시23분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 인근에서 1t트럭이 사고를 내 실려있던 염산용기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염산이 고속도로에 유출됐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이는 모습. 청도소방서 제공
4일 오후 1시23분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하행선 청도휴게소 전방 2㎞ 지점(부산방향 60.4㎞ 지점)에서 염산용기를 싣고가던 1t 트럭이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사고를 내 염산 일부가 고속도로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염산용기가 도로에 떨어지며 파손돼 염산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유출된 염산량은 40ℓ 정도로 추정된다.



한편 소방당국은 염산의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모래로 배수구를 차단, 흡착포 등을 이용해 유출된 염산 방제작업을 펼쳤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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