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인면 자인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사진은 자인공설시장 장보기 모습.
▲ 경산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인면 자인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사진은 자인공설시장 장보기 모습.
경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자인전통시장을 시작으로 4일 하양꿈바우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 침체와 여름철 폭염 등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사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입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공직자, 민간사회단체 등 대거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했다”며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사용품 등 구입해 어려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