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설명회

발행일 2019-09-03 16:10:3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지역 사회복지시설 100여명 참석, 실무교육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본사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실무교육 및 대표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19년 사업지역인 수도권·충북·강원·제주에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에 단열재·보일러·LED 등을 설치하고 낡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주는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899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799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액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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