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엠멀티 박훈웅 대표가 3일 봉화군을 방문해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 제이엠멀티 박훈웅 대표가 3일 봉화군을 방문해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에 공장을 둔 제이엠멀티 박훈웅 대표가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이 본사인 제이엠멀티는 봉화군 유곡농공단지에 2014년 입주해 2016년 봉화공장을 준공했다. 인도교, 스카이워크, 천연 목재 데크로드 시스템, 조경시설물 등을 생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훈웅 대표는 이날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건실한 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미래의 봉화군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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