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이 대구시민과 외국인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이 대구시민과 외국인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이 지난 1일 대구시민과 외국인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달성군 화원 LH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수만 명이 참석해 지역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1일~지난 1일까지 이틀간 열린 축제장에는 달성군의 대경맥주를 비롯해 8개 수제맥주 업체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였으며, 10개의 푸드트럭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다.



또한 DJ 춘자의 EDM파티, 더베인의 채보훈 흥겨운 음악과 수제맥주를 즐기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금반지이벤트, 뮤지컬과 김덕수 앙상블시나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아티스트 등 체험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축제가 처음 열리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젊은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를 통해 달성의 대표적 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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