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주민과 주민협의회 회원 22명을 포함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예비코디네이터와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지역공동체 주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기반 삼아 지역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과 중간지원조직, 의성군 관계자 등 참여주체가 만나 상반기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중간 점검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주민공모사업 4건과 예비코디네이터 발굴사업 5건에 대한 진행 상황, 하반기 추진 예정인 3개분과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소규모 사업이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