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 문경시


문경시체육회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68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를 10월11일로 연기했다.



문경시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25일 치러지는 고교 모의고사 영어듣기시험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문경시민체육대회와 문경문화제도 올해까지는 분리하지 않고 통합해서 개최하기로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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