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은 최근 군위문화관광재단 발기인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군위군은 최근 군위문화관광재단 발기인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최근 열렸다.

이번 발기인 총회에는 문화예술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 8명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안과 재단설립 취지문 등이 채택됐다. 또 이사회 임원 선출과 임기결정안,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위군은 지난 5월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재단 설립을 공식화했으며 이후 임원 공개모집을 거쳐 재단설립을 위한 최초 임원을 구성했다.

김영만 이사장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운영이 걱정이 되는 부분도 많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문화관광재단은 9월 설립허가와 설립 등기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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