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환 호른 리사이틀 다음달 7일 수성아트피아

발행일 2019-08-29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호른 안주환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19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지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을 다음달 7일 무학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안주환은 네덜란드의 현대작곡가 오토 케팅의 ‘호른을 위한 인트라다’, 생상스의 ‘로망스’,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등 독주뿐만 아니라 브람스의 실내악곡 중 유일하게 호른이 등장하는 ‘호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연주도 선보인다.

대구예술대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한 서영찬이 피아노를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대구가톨릭필하모니 단원으로 활동하는 송정민이 바이올린을 맡는다.

피아노 서영찬
바이올린 송정민
안주환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함과 동시에 도독해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Abt. Duisburg)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체코 등 유럽등지에서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해 음악적 기량을 쌓았으며 Duisburg Uni Orchester 객원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진주유스오케스트라 전임강사, 대구가톨릭필하모니 수석단원 및 단장, 대구실내악연구회 회원,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에서 외래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전석 1만 원. 문의: 053-668-180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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