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체 대응책 마련에 이어, 민간 차원의 노력에도 힘 보태
필승코리아 펀드는 대외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의 국산화와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장 시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품목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들을 응원하고 기술 국산화와 원천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국내기업을 위한 민간차원의 노력에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펀드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 시장은 29일 구미 비즈니스 지원센터에서 기업인 14명과 만나 원포인트 추경예산 수립 취지와 피해기업에 대한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