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10월말까지 접수||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모범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30일부터 10월 말까지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대상 1명과 본상 3명 등 5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내년 시민주간(2월21~28일)행사 때 시민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일반시민과 단체장이 추천하는 후보자는 거주지 구·군청에, 대구시 실·국장과 기관장이 추천하는 후보자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 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자료 등이다. 서식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42회에 걸쳐 총 137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시상했다.

역대 수상자에 대해서는 대구시 단위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대하고 수상 공적을 영구히 기록 보존한다. 대구시 홈페이지의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수상자의 공적을 게재하고 있다. 문의 : 053-803-2828.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