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이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이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체험프로그램이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이 주최한 공모전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 24일 한국현장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체험프로그램인 지오스쿨은 지역 내 지질공원 협력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과학적 인식 증대는 물론 지질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질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은 프로그램의 목적성과 실현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활용성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내년도 국비도 지원받는다.

윤경희 군수는 “지오스쿨은 지역의 미래세대로 하여금 청송의 지질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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