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찬걸 울진군수가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촉구 건의서’ 채택을 위한회의를 하고 있다.
▲ 전찬걸 울진군수가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촉구 건의서’ 채택을 위한회의를 하고 있다.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촉구 건의서’를 대통령비서실, 대한민국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건의서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울진군은 이미 인구급감, 경기침체, 지역산업 붕괴 등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건설재개를 호소했다.



또 “향후 60년간 67조 원의 직·간접 피해와 25만 명 고용상실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원전소재지역의 자립적 경제구조 회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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