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의회 신동은 의장이 2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예천군의회 신동은 의장이 2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예천군의회(의장 신동은)는 26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27일부터 29일까지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의결했다.

예결위 위원장에는 강영구 의원, 간사에 정창우 의원을 선임했다.

또 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상징물 등에 관한 조례안,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예천군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신동은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면서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임시회가 되도록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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