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일자로 신규 임용될 김영규 감사관
▲ 9월1일자로 신규 임용될 김영규 감사관
대구시교육청은 감사원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 감사관으로 재직 중인 김영규(55) 감사관을 9월1일자로 신규 임용한다.

김영규 감사관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영남대를 졸업한 후 1994년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현재까지 감사원에서 재직하고 있다.

감사관 임용은 대구교육청이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개 선발하고 있는 개방형직위 감사관(지방부이사관, 3급)을 통해 이뤄졌다.

올해 전형에는 총 7명이 응시한 가운데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1차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 대규교육청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김영규 감사관 임용으로 감사원의 선진 감사기법 등을 대구교육청에 접목시킴으로써 대구교육청 감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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