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억4천만 원, 공공시설물 34개소 대상

▲ 대구 중구청 전경.
▲ 대구 중구청 전경.
대구 중구청이 오는 12월까지 지역 공공시설물 34곳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사업을 실시한다.

25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역 주민센터 및 경로당, 도서관 등의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4억4천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평가 대상은 연면적 200㎡ 이상, 층수가 2층 이상인 건축물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공공시설물은 지진발생 시 대피소로 활용되기 때문에 철저한 성능 평가를 통한 보강 공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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