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특색있는 문화관광 축제로 승화·발전시켜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특색있는 문화관광 축제로 승화·발전시켜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9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성공적이고 뜻 깊은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영조 시장은 “올해 이틀간 열리는 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승화·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외국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갓바위에 정성껏 빌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영험 있는 부처로 전국 최고의 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연간 1천여만 명의 관광객과 기도객이 찾고 있다”며 “특히 해마다 대학 수능시험 철 전국에서 입시 합격을 빌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갓바위는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 남쪽 봉우리 관봉정상에 자리 잡은 석불좌상이다”며 “신라 선덕여왕 7년(638년) 화랑도 세속오계를 지은 원광법사 수제자인 의현대사가 돌아가신 어머니 넋을 위로하기 위해 갓바위를 조성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관봉을 우리말로 갓바위로 불리고 있어 갓바위 부처님으로 부르며 또한 머리에 마치 갓 같은 판석이 올려져 있어 ‘갓바위’라 부르고 있다”며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431호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방안을 위해 경산학회가 국제학술대회를 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준비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최 시장은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특색있는 문화관광 축제로 승화·발전시켜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겠다”며 “갓바위축제를 통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전국에 홍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특색있는 문화관광 축제로 승화·발전시켜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특색있는 문화관광 축제로 승화·발전시켜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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