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와 업무협약.

▲ 안종록(오른쪽 여섯 번째) 경북개발공사 사장과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 등이 21일 도청신도시 한옥시범주택 3개동의 문화활동 공간 활용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 안종록(오른쪽 여섯 번째) 경북개발공사 사장과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 등이 21일 도청신도시 한옥시범주택 3개동의 문화활동 공간 활용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도청신도시에 지은 한옥시범주택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한다.



경북개발공사는 21일 경북도립대(총장 정병윤)와 신도시 한옥시범주택을 지역 주민 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청 동문 왼편 한옥지구에 자리한 한옥시범주택은 모두 3개 동이다.

공사와 도립대는 이곳에 대금교실, 수묵화와 캘리그라피, 드로잉, 전통민화 등 6개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수강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을 위한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사 본연의 책무이므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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