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영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강당에서 경북도 21개 시·군 교육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가 열렸다.
▲ 21일 영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강당에서 경북도 21개 시·군 교육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가 열렸다.


2019 경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가 21일 영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강당에서 경북도 21개 시·군 교육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영양교육의 현황 및 특색사업, 학교업무정상화를 경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위한 학교업무 지원 사례 등 영양교육을 안내했다.



또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교육장들의 업무 협의와 지역교육청의 다양한 우수 교육 활동 사례 및 학교 지원 사례들을 공유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윤 경북도 교육장 협의회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즐거운 학교,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김철호 경북도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연·사람·문화가 어울린 청정 삶터 영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 교육청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선생님이 아이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뜻깊은 교육 공유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를 마친 후 21개 시·군 교육장들은 사라졌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을 복원하고 보전하기 위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탐방했다.



또한 식물온실, 어류, 무척추동물 연구동, 곤충·양서파충류 연구의 설명을 듣고, 영양선바위문화지구 등 영양지역의 문화 유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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