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와 원태인이 하루 동안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앞서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는 블루다방’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선수가 직접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로 지난해 여름 박해민, 최충연이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후 두 번째다.

이날 바리스타로 활약할 김상수, 원태인은 사전에 선정된 팬 2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참여하는 팬들은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고 커피도 받는 등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한 팬 1천 명을 추첨해 투썸 기프트카드(1만 원)도 증정한다. 삼성은 예매 티켓(스마트 티켓 포함)에 표기된 예매자 전용 번호를 통해 추첨할 예정이다.

이 밖에 블루다방 커피 감별사, 블레오 선물 팡팡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투썸플레이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나눠준다.

선수들의 퇴근길을 함께 하는 ‘블루밋’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중앙매표소 앞 광장에서 퇴근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사인볼도 받는 등 라팍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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